목돈을 벌기 위한 방편으로, 수단으로 활용하는 이가 대부분이니까.
단순한 목적으로 돈 왕창 벌기라면, 흥미를 잃어 지루한 나와의 오랜 싸움을 할 것이다.
강박관념 또한 나를 몹쓸 사람으로 만드는 요소. 산악인에게 왜 산에 오르냐? 는 질문 역시 우문.
산이 있어 산에 오른다, 는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산이 단순히 좋고
살아 있다는 존재감을 확인하고자 오른다는 대답 또한 한다.
산이 거기 있기 때문에 오른다는 말은 비현실적이라는 점.
현실적으로 대답을 해야 듣는 사람들이 혼란에 빠지지 않는다.
등산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진 상태라는 대답을 듣고 싶은 것이다.
외부의 세력에 단단히 대비할 등산장비가 완벽한 상태에서
체력 또한 강하게 준비되어 있다면 산에 자엽스럽게 오르고 싶을 터.
산이 있어 거기에 오른다, 고 대답을 한다면 위험하다.
내가 땅을 사는 이유는..? 땅이 거기에 있어서가 아니다.
이론공부30%+실기공부70% 비율이라면 무난하다고 본다.
등정(=등도) 중 일어나는 사고사의 원인 - 준비 태만서 발생.
투자 시 발생하는 사기의 원인 - 역시 준비 소홀로 발생..
기획부동산 업자를 무심코 만나 묻지마 계약 하는 모습을
악산에 오르는, 투자하는, 매입하는 일은 없어야 하느니라.
이는, 아무리 철저한 준비가 되었다 해도 불안감을 지울수 없다. 위험하다.
높은 산에서 떨어지는 충격은 낮은 산에서 떨어지는 충격보다
수배 이상 상대적으로 더 크다는 독일 속담을 굳이 들지 않더라도
악산엔 등산로도, 길도 없다. 아니, 불필요한 사치다.
경제발전의 속도에 비해(선진복지국가에 비해) 개발지는 그다지 많지 않은 상황이다
(그만큼 개발예정지가 난무하고 있다는 것). 수출대국이면 뭐하나. 내실이 실종된 마당인데
악산과 맹지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위험에 넓게 노출되어 있다는 말이다.
잊어선 안될것은 악산은 악산으로 수세기 머물 경우가 많지만
맹지는 어느 면에선 다르다는 점. 사람이 오를수있는 산이라 해서,
접근이 가능하다 해서 악산 수위서 쉽게 제외하는 일이 있어선 안된다
(예. 국립공원, 도립공원, 군립공원 등의 국가와 지자체서 관장하는 곳).
악산 - 경사도와 입목축적도에 상관 없이 길은 있을수 있다.
점점 길어지는 노년기를 대비하여할 터. 점점 짧아지는 청년기와 대비된다.
질풍노도의 시기가 점점 짧아진다. 성숙도가 빨라진다. 청년기가 빨리 오고 빨리 간다.
마치 세월의 모습처럼. 갈수록 봄가을이 짧아지는 대신 여름은 지루하게 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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