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국토종합계획-국토교통부.국토부.제5차국토종합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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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
배포일시 | 2019. 12. 2.(월) 총 9매(본문 8, 참고 1) | |||
담당 부서 | 국토정책과 | 담 당 자 | · 과장 정의경, 서기관 김기훈, 주무관 강규욱 · ☎ (044) 201 - 4950, 3653 | |
보 도 일 시 | 2019년 12월 3일(화) 석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통신·방송·인터넷은 12. 3.(화) 12:00 이후 보도 가능 |
“국민·지역과 함께 만들어 갈 국토의 새로운 20년”
3일 국무회의서‘제5차 국토종합계획안(2020-2040)’심의·의결
◈ 성장과 개발 중심에서 탈피, 국토의 관리와 경영을 위한 국토정책 전환 ◈ 지역별 특징과 수요를 고려한 지역간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균형발전 추진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혁신성장 공간 확충 및 문화·관광 활성화 ◈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스마트한 공간 재배치 전략을 마련 ◈ 기후변화에 대응해 국토-환경 통합관리 추진 ◈ 인프라의 효율적 구축·운영과 기존 교통체계를 혁신해 미래를 대비 |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2.3(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51차 국무회의에서 향후 20년의 국토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ㅇ 1972년 제1차 계획을 시작으로 거의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국토발전의 밑그림이 되어 온 국토종합계획은 제5차 계획을 통해 2020년부터 2040년까지의 국토정책에 대한 비전을 새롭게 제시하게 된다.
□ 우선, 이번에 수립되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이 지난 계획과 가장 크게 달라진 변화는 국가 주도의 성장과 개발 중심에서 탈피했다는 데 있다. 인구감소, 기후변화, 기술혁신 등 최근의 여건변화를 반영해 국토를 가로지르던 개발축 대신, 지역과 지역, 중앙과 지역이 함께 연대하고 협력하면서 유연하고 스마트한 국토를 조성하는 것을 국토의 새로운 미래상으로 제시하고 있다.
ㅇ 이에 따라 계획의 비전을 ‘모두를 위한 국토, 함께 누리는 삶터’로 설정하고, 균형국토, 스마트국토, 혁신국토의 3대 목표와 6가지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 제5차 국토종합계획의 비전과 목표 >

□ 6가지 발전전략에 나타난 5차 계획의 중요한 특징은 다음과 같다.
➊ 지역별 특징과 수요를 고려한 지역 간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균형발전을 추진한다.(「전략 1」 관련)
ㅇ 제5차 계획은 무엇보다 지역과의 자유로운 연대와 협력적 관계를 중시하고 있다. 앞으로는 복수의 지자체가 산업, 관광, 문화 등을 매개로 개성있는 지역발전을 꾀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중앙정부는 투자협약제도 등을 통해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국가 균형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 자유로운 연대와 협력적 관계 개념도 >

ㅇ 이번 계획 수립과정에서 지자체가 제안한 광역 연계·협력 사업들은 앞으로 중앙부처와의 협의 등 절차를 거쳐 추진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 광역 연계·협력 지자체 제안 사업(예시) >
구분 | 광역 연계·협력 제안사업 | 해당 지자체 | |
산업·경제 | · 국가기간산업 초광역 산업클러스터 구축 | 부산, 울산, 경남 등 | |
· 동북아 글로벌 물류플랫폼 육성 | 부산, 울산, 경남 등 | ||
· 송도-부평-서울 광역 신산업벨트 조성 | 인천, 서울 등 | ||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연계한 혁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 충북, 대전, 충남 등 | ||
· 광역벤처기업 클러스터 구축, 인천공항-김포공항 연계경제권 | 인천, 경기 등 | ||
환경 | 수자원 | · 광역상수도 취수원 다변화 | 부산, 울산, 경남 / 서울, 경기 등 |
· 광역적 수자원 관리기반 구축(한강 수계권, 대청호, 충주호 등) | 충북, 대전 등 | ||
· 한강 하구의 공동 관리 및 개발 | 경기, 인천 등 | ||
대기 | · 동남권 대기환경청 설립 추진 | 울산, 부산, 경남 등 | |
· 광역적 환경문제 공동대응을 위한 수도권 상설기구 추진 | 인천, 서울, 경기 등 | ||
문화· | 관광 | · 남해안 광역 문화관광권 개발 | 부산, 경남, 광주, 전남, 경기, 충남, 전북 등 |
· 전라천년문화권 광역관광개발 | 전북, 전남, 광주 | ||
역사 문화 | · 충청 유교문화권 조성 사업 |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 |
· 가야문화권 조성 사업 | 경남, 경북, 전북, 전남, 부산 등 | ||
교통· | 도로 | · 충청·대전권 광역 연계교통망 구축 |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
· 남해안권 통행시간 단축(남해-동해안고속도로 연계 등) | 부산, 경남, 광주, 전남, 경북 등 | ||
· 전북대도시권 형성을 위한 첨단교통체계 구축(철도 포함) | 전북, 전남, 서울 등 | ||
· 동서 내륙간선도로 확충(동서3축 고속도로 등) | 대구, 광주, 경북, 경남, 전북, 전남 등 | ||
· 백두대간 국가생태경관도로 조성 | 충북, 강원 등 | ||
철도 | · 동서 내륙철도 확충(대구-광주, 김천-전주 내륙철도) | 대구, 광주, 경북, 경남, 전북, 전남 등 | |
· 수도권 광역철도망 구축(GTX구축 및 연계 등) | 서울, 인천, 경기 등 | ||
· 남해안 고속화철도(부산-광주) | 부산, 광주, 전남 등 | ||
· 동해선 고속철도 등 광역교통체계 구축 | 부산, 울산, 경남 등 | ||
항공 | · 대구공항 통합이전을 통한 대구-경북 경제 활성화 | 대구, 경북 등 | |
해운 | · 제주-육지부 해상물류체계 | 제주, 부산, 강원, 인천 등 | |
복합 | · 강원-충청-호남을 연결하는 산업 및 교통망 구축 | 전남·북, 충남·북, 강원 등 8개 시·도 |
* 지자체 제안사업은 기획단계로 구체화되지 않음
➋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혁신성장 공간을 확충하고 문화·관광을 활성화한다.(「전략 2」 관련)
ㅇ 지역산업 생태계의 회복력 제고를 목표로 하여 규제자유특구를 중심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신산업 육성기반을 구축하고 지역별 혁신성장 공간을 확충한다.
- 특히, 변화된 산업입지 수요에 맞게 인재 수급이 원활한 도심, 대학 등에 산업공간을 확충하고, 일터-삶터-쉼터가 조화된 공간을 조성하여 투자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확보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 규제자유특구 지정 현황(1차 및 2차) >

ㅇ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관광산업 활성화도 지원한다.
- 특정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관광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간 연계 관광자원 발굴을 지원하여 지역경제의 동반성장을 추진한다.
- 또한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접근성이 높은 국제공항, KTX역 등을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고 배후시설 유치, 지역관광 콘텐츠 연계를 통해 신규 관광객 유치와 지역으로의 관광객 확산을 위한 관문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 해안권·내륙권 연계·협력형 지역 관광계획(‘18.12 수립·발표 내용) >

➌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스마트한 공간 재배치 전략을 마련한다.(「전략 3」 관련)
ㅇ 이번 국토종합계획안의 가장 두드러진 여건변화는 20년의 계획기간 중에 처음으로 인구가 감소한다는 것이다. 계획에는 이로 인한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스마트 공간 재배치 전략이 처음으로 제시되었다. (11.20 보도자료 참고)
- 첫째, 합리적 인구예측을 통해 교통축·생활문화축 등을 중심으로 주요 거점 공간은 압축적 공간으로 재편하는 한편, 기반시설계획을 최적화하고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충한다는 방안이다.
< 스마트 공간 재배치 개념도 >

- 둘째, 그 외 농촌 마을단위는 기존 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등을 활용하여 생활 SOC로의 접근성 개선 등 기초적인 삶의 질을 보장토록 할 예정이다.
- 셋째, 고령인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고령자의 특성을 고려한 공간설계 등을 반영하여 도시공간을 계획하고, 주거와 건강관리 등 복지서비스가 가능한 고령자 복지주택을 확산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➍ 기후변화에 대응해 국토-환경 통합관리를 추진한다.(「전략 4」 관련)
ㅇ 제5차 계획은 개발 중심의 양적 팽창에서 벗어나 개발과 보전이 조화되는 지속 가능한 국토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립 초기부터 국토부와 환경부의 협업을 통해 작성되었다는 점에서 또다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 양 부처가 각각 수립하고 있던 국토종합계획과 국가환경종합계획이 상호보완적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인구감소 시대에 대응한 공간개편, 국토환경 네트워크 강화, 기후변화 대비, 첨단기술 활용, 국제협력 등 5대 전략을 마련해 각 계획에 이를 구체적으로 담도록 하였다. 또한 계획의 적용시기를 2020년으로 일치시키는 한편, 상호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계획 수립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기로 하였다.
<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 5대 전략 >
![]() | ① 인구감소 시대에 대응한 국토공간 구조 개편 - (공간 재배치) 도시내 부지 우선활용 및 녹지 조성 - (친환경 관리) 산업 쇠퇴지역·저이용 등 복원
② 국토환경의 연결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 국토관리 - (국토생태축) 백두대간 등 국토환경 네트워크 강화 - (연결성 강화) 생태훼손 단절지역 등 복원
③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안전한 저탄소 국토 조성 - (저탄소) 온실가스 저감 그린인프라 구축 - (기후회복력) 취약지역 재난재해 안전관리망 확충
④ 첨단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국토-환경 공간 구현 - (인프라) 제로에너지건축 등 친환경 인프라 보급 - (신산업 기반)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⑤ 남북 협력과 국제협력을 통한 글로벌 위상 제고 - (남북협력) 한반도주요 생태축 연결 등 - (국제협력) 국제기구 역할 강화, 신기후체제 이행 등 |
< 국토-환경 통합 계획도 > |
- 이에 따라 제5차 계획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이행하고, 바람길 등 미세먼지 분산에 유리한 도시공간구조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 아울러 백두대간 등 국토 생태축의 보전과 복구, 산업쇠퇴로 발생한 오염·방치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복원과 재생 등을 통해 국토의 회복력도 높일 계획이다.
➎ 인프라의 효율적 구축·운영과 기존 교통체계를 혁신해 미래를 대비한다.(「전략 5」 관련)
ㅇ 전국을 2시간대, 대도시권은 30분대로 연결하기 위해 도로, 철도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등 국가교통 네트워크를 보완하고 고속 철도서비스 확대로 전국에 X자형 고속교통망을 구축한다. 또한 GTX 등 광역철도망 구축, 순환도로망으로 교통량 분산, 대심도 지하도로 추진 등 지난 10월 31일 발표된 「광역교통비전 2030」도 반영되었다.
ㅇ 자율차 등 출현과 개인용 모빌리티 증가에 대응해 도로·보도로 이루어진 기존 도로체계 개편, 드론 및 소형비행기 등 다양한 항공교통수단이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는 항공교통체계 구축, 대심도 교통수단 및 하이퍼루프 등 새로운 교통수단 등장에 대비해 지하교통체계 개편 등도 계획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내년에 수립예정인 「제2차 국가기간교통망 계획(2021~2040)」에서 구체화될 예정이다.
ㅇ 아울러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도 추진한다. 도심내 차량 제한속도의 하향조정을 정착시키고 어린이·고령 보행자에 맞는 맞춤형 안전 환경을 조성한다.
□ 현재 국토정책위원회(11.20, 총리 주재)와 국무회의를 통해 심의·의결된 제5차 국토종합계획안은 대통령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확정시 새로운 국토계획 실현을 위해 2021년을 시작으로 준비 중인 각 부처와 지자체의 중장기 계획에서 구체화 될 예정이다.
□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이번 계획안의 수립 과정에서부터 국민과 지역이 참여하였으며, 향후 국토의 미래를 실현해 나가는 과정에서도 국민과 지역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정부와 지역의 협력을 강조하면서,
ㅇ “각 중앙행정기관은 꼼꼼한 실천계획* 수립을 통해 국토종합계획의 실효성을 높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 2020년 상반기에 각 중앙행정기관은 국토종합계획의 집행력 제고를 위한 5년 단위 실천계획 수립 예정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과 김기훈 서기관(☎ 044-201-495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참 고 |
| 제4차 계획(수정계획)과 제5차 계획 비교 |
구분 |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 (2011-2020) | 제5차 국토종합계획 (2020-2040) |
비전 | •새로운 도약을 위한 | •모두를 위한 국토, |
목표 | •경쟁력 있는 통합국토 •지속가능한 친환경국토 •품격있는 매력국토 •세계로 향한 열린국토 | •어디서나 살기좋은 균형국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국토 •건강하고 활력있는 혁신국토 |
공간 전략 | •개방형 국토발전축 | • 연대와 협력을 통한 |
발전 전략 | <6대전략>
•국토경쟁력 제고위한 지역 특화 •자연친화적, 안전한 국토 조성 •쾌적하고 문화적인 도시·주거환경 •녹색교통·국토정보 통합 네트워크 구축 •세계로 열린 신성장 해양국토 기반•초국경적 국토경영 기반 구축 | <6대 전략>
•개성있는 지역발전과 연대·협력 촉진 •지역산업 혁신과 문화관광 활성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안심 •품격있고 환경친화적인 공간 창출 •인프라의 효율적인 운영과 국토 지능화 •대륙과 해양을 잇는 평화국토 조성 |
지역 | •광역경제권 형성하여 지역별 특화발전,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역특성을 고려한 전략적 성장거점 육성(대도시와 KTX 정차도시 중심으로 도시권 육성) | •공간 재배치를 통해 압축적 발전,
•혁신도시 등 균형발전 거점을 지속 육성하고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 |
집행 | •지역개발사업 남발 방지위한 효율적인 지역개발 시스템 구축
•재원조달방식 다양화 | • 계획 모니터링 및 평가 연동
• 국토-환경 계획 통합관리 |
당진시 토지전문부동산 당진토지 투자 문의 : 010 - 2002 - 9300, 041-357-8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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