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국회의원, 당진 주요국비사업 756억 원 증액
서해선 복선전철 500억 원,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173억 원, 장고항 30억 원, 국도 40호선 23억 원, 뿌리산업 지원센터 20억 원, 삽교방조제 사업 10억 원 등
김동완 국회의원(새누리당, 충남 당진)이 3일 예결위 및 본회의의 의결을 거쳐 통과된 2016년도 예산안에서 당진지역 주요 국비사업 예산이 당초 정부안보다 756억 원이 증액되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까지 50분대 시대를 열어갈 서해선 복선전철사업은 500억 원이 증액되어 2,33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추진에 차질 없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게 되었고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뿌리산업기술지원센터 신설에 20억 원의 예산을 확보, 추진하게 되어 이미 착공한 호서대 산학융합지구와의 시너지 효과로 석문국가산업단지의 분양과 당진 산업기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인주까지만 계획했던 천안~당진간 고속도로는 당진까지 개통하도록 변경했고, 내년 예산에 173억 원을 증액한 799억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로써 당진의 물류 교통망이 크게 향상되어, 제2의 당진발전 도약기반을 다지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금년 공사에 착수한 장고항 국가어항 사업 또한 30억 원을 증액하여 내년도에 103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국가어항인 장고항이 당진어업 및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국도 40호선 사업에 23억 원을 증액하여 70억 2천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됨으로써 합덕에서 충남도청 방향으로 가는 교통망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삽교방조제 배수갑문 확장공사 사업비를 10억 원 더 증액해(총 80억 원) 삽교천 유역의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공사를 조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 의원은 다만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김홍장 당진시장 등 지자체와 충남 정치권 모두가 함께 노력을 기울였던 당진·평택항 진입도로(당진연육교) 기본설계비 예산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검토 중’이라는 이유로 증액되지 못했다면서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이미 해수부의 경제성분석에서도 나타나듯이 연육교사업은 꼭 필요한 국가사업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예타사업결정과 관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결과를 낼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내년도 예산심의과정에서의 소회를 밝히며 “결과에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예결위원으로서 충남과 당진예산을 최선을 다해 챙겼다고 자부한다”며 “국비예산이 확정되는 것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충남과 당진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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