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국도38호선 석문~가곡간 15.1㎞ 전면 개통-석문국가산업단지.송산면가곡리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로 진입하는 국도38호선 석문~가곡 간 15.1㎞가 4차선으로 신설 개통돼 획기적인 물류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당진 북부지역 주민 및 석문국가산단 입주업체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38호선 석문~가곡 도로건설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4일 10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23일 밝혔다.
개통된 38호선 국도 가곡리 구간-일몰때 찰영
석문~가곡 도로건설공사는 국도38호선 미개통 구간 9.8㎞를 4차선으로 신설하는 사업으로 8년간 총사업비 1430억원을 투입, 대산~석문 임시개통 3.3㎞ 및 송산산업단지 미 개통 구간 2.0㎞ 등 총 15.1㎞를 추석연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이날 조기 개통한다.
아산만과 접하고 있는 이 지역은 석문국가산업단지, 송산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밀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간선도로망이 없어 입주업체들이 물류수송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 산업단지를 진출입하는 중대형차량이 통정리, 삼봉리 등 주민 밀집지역으로 운행하면서 소음·먼지뿐만 아니라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국도신설 요구가 거셌다.
이번 신설구간 개통으로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에서 석문국가산업단지까지의 통행시간이 20분(30분→10분) 정도 단축돼 기업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중대형 차량 통행으로 인해 불편을 겪어온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이 크게 개선되고, 국도 29호선, 32호선 및 서해안고속국도 등 주변도로망과의 연계성이 크게 향상돼 내륙지역 개발촉진 및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국토청 이상옥 도로계획과장은 “이번 석문~가곡 간 도로개통과 더불어 내년 대산~석문, 서산~황금산 13km 등 서산, 당진지역 국도38호선 전구간이 개통되면, 석문·대산 산업단지 및 대산항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당진시 개발정보 > 당진시개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진시 산학융합지구 호서대학교 산업단지 캠퍼스 착공식-당진시부동산.당진시토지.당진시토지시세.당진시개발 (0) | 2015.10.23 |
---|---|
당진시*충남개발공사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수청동.수청2지구.충남개발공사.시곡동.당진부동산.수청동토지.시곡동토지시세. (0) | 2015.10.21 |
당진시 수청2지구 개발사업 탄력-당진부동산.당진토지.당진개발.당진토지시세.당진땅값.수청동.시곡동 (0) | 2015.09.23 |
당진현대제철 고로 10조투자 이어 특수강 1조더 투자 당진경제 활활-당진개발.당진투자.현대제철당진공장. (0) | 2015.09.13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쇳물부터 자동차까지" 숙원 눈앞-당진부동산.당진토지시세.당진개발 (0) | 2015.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