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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창)마이다스 2013. 1. 25. 11:56

당진시 인구,2004년 이후 9년 연속 증가세
-전입인구 중 20~30대가 47%, 노령화 사회에 젊은 활기 불어넣어-
 
기사입력  2013/01/24 [09:41]
 

당진지역에서 산업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젊은층 전입 인구도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면서 당진시 인구가 2004년 이후 2012년말 까지 9년간 지속적으로 늘어  2012년 12월 말 현재 15만9,005명을 기록하고 있다.

당진시 인구는 2004년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2011년 말 15만3,995명이었던 인구가 월 평균 417명씩 증가해 2012년말에는 2011년 말보다 5,010명이 늘어났고, 대부분 경제활동 인구의 전입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주요 인구증가 원인을 분석한 결과, 전입 15,530명, 출생 1,820명, 전출 11,464명, 사망 1,001명으로 송악읍(1,259명), 당진1동(1,054명), 당진3동(588명), 신평면(554명), 송산면(369명), 당진2동(335명) 순으로 주거편의 시설이 밀집하고 있는 시 중심부와 기업체가 많이 소재하고 있는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인구 증가세를 보였다.
 
전입 사유는 직장(취업, 직장이동 등)이 53%, 가족(결혼, 합가 등)이 25%, 주택(주택구입, 전세 등)이 12% 등으로 나타났으며, 경기·서울·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의 전입이 전체 전입자의 73%로 조사됐다.
 
또, 전입 인구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20~30대가 47%로 나타났고 , 남성의 전입률이 54%로 나타났다.
 
전입 인구 증가는 경제활동이 활발한 20~30대 남성이 대기업과 협력업체, 건설인력 등으로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당진지역의 산업화 과정이 진행되는 기간 중에는  공동주택이나 원룸 밀집지역으로의 인구 증가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진시는 지속적인 인규유입에 대비,  2014년 17만 명, 2025년 30만 명, 2030년 50만 명의 자족·특례도시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유입 인구를 수용할 주거시설과 편의시설 확충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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