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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창)마이다스 2017. 6. 4. 18:23
당진시,대대적인 도로망 정비 '귀추'-당진토지.당진시토지매매.당진시땅값

- 모두 11개노선 로드맵…고속도로, 국·지방·시도 총 망라

(아시아뉴스통신=하동길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5월 29일 13시 29분

당진시 11개노선 대대적인 도로정비 총 망라, 구상도./사진제공=당진시청


충남 당진시는 대북방무역의 중심축과 서해선 관광벨트화를 위해 대대적인 도로정비 및 확충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모두 11개 노선에 대한 신규 건설 및 연장, 승격, 확포장을 추진하고 있다.

사실상 당진시 전역의 도로망을 포함 하고 있어 단기적 사업보다는 미래 지향적 장기적 사업의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 예산 확보 등 문제점이 등장 될 수 있으나 시의 이 같은 추진은 장기적으로 당진시의 미래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평가이다.

심병섭 부시장의 연초 부임과 맞물려 애심차게 추진하는 이번 도로망 개선사업은 향후 당진시의 발전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당진시의 도로정비사업은 ▲당진~천안(아산) 고속도로 건설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 ▲국도32호선 국도대체 우회도로개설 ▲국도 40호선(합덕~고덕IC) 건설 ▲국도 40호선 노선연장 ▲국도34호선 노선변경 등이다.

또 ▲국도의 지선 32-1호선 개설 ▲국도의 지선 32-2호선 개설 ▲국지도 70호선(당진~서산) 확포장 ▲지방도 615호선(당진~순성) 확포장 ▲시도 1호선 지방도 633호선 승격 등 모두 11개 사업으로 등 고속도로부터 국도와 지방도, 시도를 망라하고 있다.

시의 이같은 도로망 확충과 정비사업은 도시기능의 팽창, 지역개발에 비해 일부 도로의 경우 이를 충당하지 못해 민원 불편사항이 속출하는 것도 큰 원인을 차지한다.

우선 대전~당진간 고속도로의 경우 당진시의 관문인 시도 1호선의 경우 편도 1차선으로 당진의 주산인 아미산을 중심으로 고갯길과 급커브길로 이루어져 있어 통행에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당진시에서 해안 공업지역으로 이어지는 도로역시 비좁고 커브길로 출퇴근 차량의 정체와 각종 교통사고의 위험이 항시 도사리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진~천안 고속도로와 당진~대산 고속도로는 충남 서북부 산업지대와 내륙을 연결하는 물류수송망 확충이 시급하다는 점에서 꾸준히 시가 중앙정부에 건설을 건의하고 있는 도로다.

국도 32호선과 관련한 도로정비에서는 주말과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빚어지고 있는 탑동교차로부터 당진산업단지 사거리를 우회하는 대체 도로 개설과 국도의 지선인 32-1호선과 32-2호선의 개설을 추진한다.

32-1호선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JCT부터 지방도 615호선의 당진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연장 16㎞ 도로이며 32-2호선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부터 산업단지가 밀집한 송악읍 한진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11.7㎞의 도로이다.

이들 두 도로모두 인근의 항만과 산업지, 물류시설에서 발생하는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도로로 평가되고 있다.

당진시내와 당진~대전 고속도로 면천IC를 연결하는 시도 1호선은 시가 오래전부터 지방도 633호로 승격을 추진하고 있는 도로이다.

이 도로는 내포신도시와 당진시내, 석문국가산단을 연결하는 최단거리이자 당진~대전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 확포장과 선형개선이 필요하다.

심병섭 당진시부시장이 대대적인 도로망 정비를 위해 현지 확인하는 모습.(사진제공=당진시청)


시는 이번 도로정비 종합계획 구상에 앞서 심병섭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은 지난달 부터 송악나들목 등 구상안에 포함된 도로와 관련된 7곳의 현장을 점검하고 각종 문제점과 추진과제 등을 돌출하고 있다.

대산국제항과 연계한 당진시 관광벨트화와 관광개발상품을 위해선 해안도로 개설과 내륙간 진출입이 필요한 도로망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번 당진시의 도로망 정비사업은 이들 모두에 필요성이 제기되는 사업인 만큼 정부와 광역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시 관계자는 “증가하는 물동량과 팽창하는 도심, 산업단지의 증가 등으로 도로를 체계적으로 정비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종합정비 구상안을 로드맵으로 지역이 균형발전에 초점을 두고 도로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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