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수청2지구 개발사업 탄력-당진부동산.당진토지.당진개발.당진토지시세.당진땅값.수청동.시곡동
당진시 수청2지구 개발사업 탄력-당진부동산.당진토지.당진개발.당진토지시세.당진땅값.
충남개발공사 시행***2017년 착공
충남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청2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서 박차를 가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26일 충청남도 도의회 승인을 득한 후 충청남도에 사업시행자 지정신청을 한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충청남도로부터 21일 수청2지구 사업시행자로 최종 지정됐다.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시청사 동부대로 건너편 47만8천224㎡(14만4663평)에 약 3천500세대 규모의 단독주택,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5개 블록의 공동주택용지와 초․중등학교를 확보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주거환경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기반시설을 타 사업과 차별화해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인해 시청사 주변의 난개발 방지는 물론, 중심권 도시의 발전을 더욱 앞당길 것으로 예상되며,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서해안의 중추 도시, 당진시로 거듭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개발공사는 이번 사업자 지정에 따라 금년 중 보상대상 토지 및 지장물건 조사를 완료하고 2016년부터 보상에 착수하는 한편 오는 2017년 초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당진 수청2지구에 관광,레지던스 호텔 들어선다
충남 당진시가 현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중인 수청2지구내에 관광·레지던스 호텔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당진시는 당진시와 태영종합개발이 28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관광·레지던스 호텔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영종합개발은 수청2지구내에 관광호텔과 레지던스를 각각 건립하게 되며 관광호텔은 지하 3층, 지상 20층, 연면적 2만6,580㎡규모로, 레지던스는 지하 4층 지상 15층, 연면적 1만9,750㎡) 규모로 각각 건립된다.
관광호텔은 객식 240실을 갖추게 되며 레지던스는 260개를 확보하게 된다.
태영종합개발은 별도의 법인을 설립해 사업계획 승인 후 2년내에 호텔과 레지던스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호텔 및 레지던스 건립이 완료된 후에는 법인 본점을 당진시로 이전하고 호텔 운영에 필요한 신규직원 고용시 당진시민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관광·레지던스 호텔 건립이 추진되는 수청 2지구는 당진시청사 동부대로 건너편에 47만8,224㎡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지난해 12월 충남도로부터 지정 승인됐고 사업시행자 선정과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17년 착공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당진시내권에 마땅한 숙박시설이 없어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관광·레지던스 호텔건립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호텔 건립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체류형 관광상품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