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개발정보/당진 산업단지 개발소식

송악ic 인근 산업단지 추진-당진시부동산.당진시송악읍.송악읍토지시세.송악읍개발지.송악읍물류단지

(천영창)마이다스 2015. 7. 25. 17:01

 

송악IC인근 14만평 자동차부품단지 조성 추진

 

특수목적법인 설립, 실수요자 개발방식

 

2015-07-09 오전 11:33:12 차진영 기자

    아진산업 등이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 위치도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시에 희소식이 들릴 전망이다.
    SPC(특수목적설립법인)구성을 마친 업체가 14만평에 달하는 자동차부품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홍장 시장이 취임 1주년 때 밝히기도 한 산업단지 조성 추진을 당진시에 확인한 결과 아진산업이 입주대표사가 되고 화성산업(주)가 건설 출자, (주)동우이앤씨가 전략출자, (주)대구은행이 재무출자를 하는 SPC가 설립돼 당진시에 세부계획을 제출했다.

    자본금 30억원을 출자하는 SPC 가칭 (주)복운일반산업단지는 송악IC인근으로 접근성과 물류비 절감에 탁월해 수도권 규제완화와 인근 지역에 비해 경쟁력이 감소하고 있는 당진시의 기업유치에 숨통을 트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복운일단산단은 실수요자가 개발하는 방식으로 이미 아진산업, 삼보모터스(주), (주)금창, KCC정공 등 자동차 부품 및 기계 제조업 6개사가 입주 의향을 보였고 이외에도 자동차 15개, 전자7개, 기계 4개, 기타 12개 업체가 입주의향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 부지 역시 모 대학재단이 매입해놓은 사유지로 대상면적의 88.7%에 달해 수용과 보상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되는 것이 장점이다.
    사업기간은 2015년~2019년으로 총사업비는 1,189억원이다.
    산업시설용지가 71.5%, 공공시설용지가 25.5%이며 지역자동차클러스터 구축과 철강, 자동차산업 특화 등 도시미래상 구현, 안정된 세수확보, 외부인구 유입으로 도시성장 촉진 등이 기대효과로 나타났다.

    당진시 기업지원과 박병선 과장은 “당진시 입장에서는 실수요자 추진 방식이기 때문에 양질의 기업 유치에 도움이 되고 기업이 들어옴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산업단지 조성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송악지구에서 본 서해대교

     

    당진시 전역 토지 전문부동산 당진부동산 문의 : 010 - 2002 - 9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