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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창)마이다스 2015. 1. 30. 21:27

 

현대제철, 당진 특수강공장 건설 '착착'… 종합공정률 40.8%

내년2월 양산 목표, 오는 2018년까지 특수강 생산량 150만t
 

 

현대제철의 당진 특수강공장 종합공정률이 절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9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당진 특수강공장 건설은 지난 25일 기준으로 종합공정률 40.8%를 기록 중이다.

현대제철은 작년 4월 토목공사 착수를 시작으로 9월 기계 공사에 들어갔으며 올해 6월 시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올 11월 핫런에 들어가 내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특수강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현재 특수강공장 건설과 더불어 핵심 전략강종에 대한 선행검증도 진행 중이다.

1차적으로 크랭크샤프트, 링기어, 아우터레이스 등 6종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으며, 오는 6월까지 볼트·너트, 스프링 등에 대한 2차 검증을 마칠 예정이다.

특수강공장의 총 투자비는 8천442억원으로, 작년까지 집행된 금액은 3천474억원이다.

 


 


공사 완료시 기존 연산 50만t의 특수강 생산능력이 최종적으로는 150만t으로 증가한다. 현대제철은 포항에서 생산하고 있는 50만t과 더불어 당진 특수강공장에서 60만t은 특수강봉강, 40만t은 특수강선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내년 105만t, 2017년 140만t, 2018년 150만t으로 점차적으로 특수강 생산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고강도와 내마모성이 필수적인 특수강은 엔진, 변속기 등 자동차 핵심부품의 주요 소재로, 특수강의 최대 수요산업인 자동차 품질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향후 당진 특수강공장에서 생산되는 봉강·선재 제품들은 추가 가공을 거쳐 현대·기아차의 부품으로 공급된다.

현대제철은 자체 보유한 고급강 기술력과 R&D 역량에 동부특수강의 특수강 분야 전문성을 융합해 국내 소재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수요산업인 완성차의 경쟁력 향상에 앞장선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동부특수강은 연간 총 30만t의 특수강선재를 사용한다.

현대제철은 하공정을 통한 사전 기술개발로 2016년 준공 예정인 특수강 공장의 품질을 조기에 안정화시켜 고품질의 소재를 고객사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현대제철은 현대자동차그룹 컨소시엄이 인수 예정인 동부특수강과 소재 개발 시너지를 극대화해 특수강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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