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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창)마이다스 2014. 7. 18. 11:18
장고항국가어항 건설공사 연내 착공 되나
-김동완 의원, 해수부 · 기재부 관계자로부터 긍정정 답변 이끌어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소속 김동완 의원(새누리당. 당진)은 16일 2008년 국가어항 지정 이후 착공이 늦어지고 있는 장고항 국가어항건설공사 조기착공을 관계부처에 요구,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 냈다.

이어 김의원은 기획재정부 이석준 2차관과도 전화통화를 통해 장고항 국가어항 건설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한 뒤 “기획재정부 차원에서 장고항 국가어항 건설 사업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 “적극 챙겨보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장고항 노적봉 


김 의원은 16일 해양수산부 박준영 어촌양식정책관으로부터 장고항 국가어항건설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장고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되도록 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은 굴양식 면허와 조개채취 면허를 포기했다”고 전제한 후 “국가어항 건설사업은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2014년 내 사업을 착공해야 한다”주문했다. 

 

 

장고항 앞 바다 - 개발 예정지


김의원의 이와같은 요구에 대해 박준영 정책관은 “늦어도 9월까지 타당성 재조사를 추진하고 연말에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국장은 금명간 당진 장고항 현지를 방문, 시청 관계자와 주민들을 만나 현지 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장고항 국가어항 건설사업은 2008년 신규지정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후 2010년 기본설계 당시에는 사업비가 476억 원이었으나 ′2013년 실시설계 결과 861억으로 사업비가 큰 폭으로 증액돼 경제성이 떨어지면서 사업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동완의원은 긴급하지 않은 공원조성 등의 부대 사업은 차후에 추진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총사업비를 줄임으로써 경제성을 높일 수 있다며, 연내 착공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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